임직원 1662명 대상 코로나19 검사 중
확진자 밀접 접촉자 포함 현재까지 양성 반응 없어
확진자 밀접 접촉자 포함 현재까지 양성 반응 없어
분당 미금동 티맥스소프트 본사 (사진=티맥스소프트)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티맥스소프트 임직원 1662명 중 1431명을 검사한 결과 90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27명은 검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두 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12명의 임직원 역시 음성판정을 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남은 231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및 각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했다. 검사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지불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8일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기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