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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만 봐도 흉금이 상쾌해지는 ‘탑 오브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관광청, 한국민에 ‘마음 방역’ 콘텐츠 전송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잘츠부르크주(州) 관관청이 코로나 방역과 청결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지키느라 힘들고 답답한 마음을 뻥 뚫리게 하는 첼암제 카프룬의 빙하와 첼 호수를 소개했다.

탑 오브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잘츠카프룬 [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17일 잘츠부르크 관광청에 따르면, 첼암제 카프룬은 잘츠부르크에서 남서쪽으로 80㎞ 근교 알프스 산맥 자락에 있다.

웅장한 알프스 산맥, 넓은 목초지, 첼 호수와 키츠슈타인호른의 빙하 만년설은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든다.

수 많은 야외 활동 공간과 볼거리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문화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과 자연 속 휴식을 찾는 사람들 모두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휴가지이다.

잘츠부르크 케이블카 [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해발 3029미터에 있는 키츠슈타인호른 케이블카 종점은 잘츠부르크 주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해 연중 내내 오를 수 있다.

탑 오브 잘츠부르크의 석양 [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또,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파노라마 전망대 ‘탑 오브 잘츠부르크(Top of Salzburg)’를 통해 첼암제 카프룬 위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알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관광청은 전했다.

특히 첼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물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한다. 주변 산들이 호수 표면을 거울 삼아 자기 모습을 그대로 비추어 절경을 이룬다. 물, 빛, 음악과 레이저로 어우러진 신비한 호수 쇼 첼러 제차우버로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한다.

첼 호수 [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첼 호수 유람선 [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회원등록이 된 호텔에 투숙하는 여행객은 10월 15일까지 누구나 첼암제 카프룬 여름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첼암제 카프룬 여름 카드를 이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입장료 할인 혜택과 잘츠부르크 주에서 추가 비용 없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고 잘츠부르크 관광청은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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