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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E도 기지개, 호텔 야외 가든서 재개 희망 찾았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의 암흑터널을 가장 길게 지날 것으로 보이던 MICE 단체행사가 숲속 가든을 낀 호텔 야외공간을 활용해 중소 규모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거리두기 가능한 탁 트인 가든에서 MICE 행사, 소셜 이벤트, 웨딩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야외 이벤트 패키지, ‘피크닉 인 더 가든’을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남산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이 숲을 낀 야외 단체행사 ‘피크닉 인 더 가든’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MICE 행사들이 숨통을 틀 기회가 마련됐다.

‘피크닉 인 더 가든’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숲 속 정원을 연상시키는 워터폴 가든에서 진행이 되는데, 이 곳은 남산에서부터 한강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전망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프라이빗한 루프탑 가든에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 패키지는, 고객의 취향과 이벤트 목적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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