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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강기윤 등 통합당 의원들 “창원 성산구 등 '고용위기 지역' 지정해야"
박완수 미래통합당 의원.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박완수·강기윤·윤한홍·이달곤·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향해 두산중공업의 소재인 창원 성산구 등을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두산중공업 측이 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휴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두산 중공업이 지난 1분기 기준 적자폭이 10배 가량 증가한 것은 탈원전 정책에 따른 악영향이며,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대규모 실직과 폐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산중공업을 놓고는 경영진의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휴업 조치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 후 근로자와 대화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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