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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흥발전본부, 2년 연속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수상
영흥화력발전소 유준석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02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지난 2019년 이어 2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흥발전본부는 수도권의 유일한 석탄화력발전소라는 핸디캡 속에서도 친환경발전을 위해 ▷버려지는 석탄회 재활용(에코스톤) 판매금 전액 취약계층 후원 ▷인천시 시조(市鳥)인 두루미와 저어새 등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범죄피해자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옹진군 독거노인 및 장애우의 의료정보코드와 보호자 연락처가 기재된 목걸이를 지원하는 옹진군 119 생명번호 서비스 후원 ▷인천 중구 적수피해 주민을 위한 생수 3만2000병을 지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에게 완치 의지를 북돋아 주는 ‘희망나무심기’를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현재 15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영흥지역 내 환경・관광분야 연계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KOEN Job Together 영흥바다사랑지킴이’ 사업도 2년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KOEN Edu Together’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해 성교육, 진로교육, 과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유준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건설 구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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