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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데이터경제 협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ICT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1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핵심인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AI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의 데이터 활용 전반에 관한 사항 ▷AI허브 등 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상호협력 ▷공공데이터 활용 및 기반 구축 ▷광주 AI집적단지 내 한국정보화진흥원 협력사항 수행을 위한 광주거점 역할 검토 등이다.

광주시는 NIA가 구축한 빅데이터플랫폼의 데이터와 AI허브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 데이터기반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광주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정보기술의 혁신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사회 전반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공공기관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민간협력의 ‘빅데이터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 전담기관으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서비스를 발굴하는 데이터기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확보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운용과 활용기술을 광주 인공지능산업과 접목시키면 국가의 인공지능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이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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