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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일부터 괌 하늘길 한국민 등에 열린다…격리,검진 해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인의 입국시 격리, 검진 의무를 해제해 자유롭게 여행도록 한다고 밝혔다.

괌 정부 및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허용이 사실상 불가피했을 기간동안 방문객들을 맞이할 보건 프로토콜을 마련했으며, 괌 지역 사회와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맞이할 준비를 해왔다.

29일 괌 관광청에 따르면,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는 "괌은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그에 필요한 지침을 시행했다”며, “이제는 방문객들이 괌의 하파데이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칼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은 “지금은 일어나서 움직일 때 (Get Up And Move)"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한국 등의 노력이 결합되어 괌은 이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괌 노을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2일 집에서 괌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Give Us A Moment’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잠시 시간을 주세요’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잠시 시간을 갖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섬에서 방문객들과 새로운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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