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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트,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 설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는 에너지전환 및 그린뉴딜에 부응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의 계통 유연성 향상을 목표로 특화된 에너지 석·박사급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스트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을 포함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 대학에 선정됐다.

GIST ‘FLEX(Flexibility) 에너지 융합대학원’에서는 계통 유연성 관련 특화된 석.박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계통해석운영, 정책제도설계, 전력변환응용, 경제경영모델,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에너지저장과 환경 등 다학제적 기반 위에 융합적인 사고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산업부가 선정한 융합대학원은 학과개설을 통해 신기술과 인문·사회·경제 등의 타 분야 지식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석·박사생 중심의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과 대학원 교과과정을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총 5년간이며, 연간 10억원이 지원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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