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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대권·당권 관심 가질 겨를 없다…억측·오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대권이니 당권이니 아무런 상관도 없고 관심을 가질 겨를도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당권·대권 도전설을 일축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괜한 억측과 오해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최근 저를 둘러싼 이런저런 보도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코로나 방역에 온 힘을 쏟아도 모자랄 판에 무슨 정치 행보나 하는 걸로 비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억측이고 오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가 새로 구성돼 일부 여·야 의원들을 만났고, 앞으로도 만날 예정"이라며 "이는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국화와의 협치 차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낙선자들을 만난 것은 오랫동안 정치를 함께 한 분들을 위로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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