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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北 통일전선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결단코 폐지"
사망설에 휩싸였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을 재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 북한 통일전선부는 5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통일전선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첫 순서로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틀고 앉아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5일 대남사업부문에서 담화문에 지적한 내용을 실무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검토사업에 착수할 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통일전선부는 아울러 “(김 제1부부장의 담화가)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제1부부장이 경고한 담화라는 것을 심중히 새겨야 한다”면서 “우리도 남측이 몹시 피로해할 일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차 시달리게 해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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