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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성장극’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다음 달 개막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창작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이 오는 7월 25일 CJ 아지트 대학로에서 막을 올린다.

2018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림없는 청춘’은 1년의 개발 과정을 거쳤고, CJ문화재단의 올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작품으로 선정됐다. 청춘들의 꿈과 방황, 시련을 그린 성장극이다.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 정완 역은 뮤지컬 ‘최후진술’ 등에 출연한 현석준이, 월드 스타를 꿈꾸는 주영 역은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김지웅이 맡는다. 학교에서 알아주는 문제아지만 속은 순수한 문학 소년인 강식 역은 연극 ‘아우팅’에 출연했던 박상윤이 연기한다.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자발적 2등 인생을 사는 원재 역은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윤승우가, 어중간한 존재감과 애매한 성격으로 고민하는 평범한 학생 민석 역은 연극 ‘영지’의 지승태가 맡는다. 공연은 8월 9일까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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