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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2020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선정
안성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안성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대상지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성남·옥천지구와 일죽지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내 원도심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노후불량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경기도시공사 기부금으로 지원된다. 사업내용은 주거취약계층과 주거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노후 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공사로 진행된다. 시는 안성1동 성남·옥천지구의 노후주택 14가구, 일죽면 일죽지구의 주민공동이용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참여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다른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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