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궁릉 등 수도권 실내·외 공공예술시설 휴관 일제히 연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지속되자 정부가 수도권 소재 실내·외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조치를 연장한다는 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의 각종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에 대해서도 휴관을 계속 연장한다.

궁궐과 왕릉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각종 문화행사도 이번 휴관 기간에는 전부 연기 또는 취소된다.

문화재청이 관장하는 시설 중 휴관 연장하는 23곳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 고양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건릉, 파주 삼릉, 파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 서울 선·정릉, 서울 헌·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유릉, 남양주 사릉이다.

앞서 문체부도 같은 취지로 수도권 공공문화 시설의 휴관 기간을 연장 조치했다. 휴관 연장하는 곳은 10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국립중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4개 국립공연기관(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7개 국립예술단체(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이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