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요트, 짚트랙, 미니기자 등 다양한 옥외 액션레저, 체험프로그램을 확충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우리는, 자연인’을 선보였다. 백암온천 투숙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우리는, 자연인’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약초 채취, 고기잡이 체험, 중식 및 간식 제공, 온천 사우나 이용 등 총 4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체험 장비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우리는, 자연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며, 체험 비용은 30,000원(1인 기준). 오는 7월 23일(목)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대천은 짚트랙, 카트레이싱 포함 주중 상품은 모두 10만원대 초반대이다. 해운대는 주중 요트, 서핑 패키지를 운영한다.
거제 밸버디어 요트 |
거제 벨버디어 주중 요트 체험, 선상 낚시 체험은 각각 20만원 초반대이다. 잔여 객실에 따라 주말 예약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8월 21일까지 이용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양평은 리조트 앞 잔디광장에 아이들을 위한 미니랜드를 오픈했다. 미니 기차, 미니 비행기, 미니 바이킹, 미니 붕붕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미니랜드는 주말(토, 일)에만 운영하며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때문에 실외 활동을 선호하는 여행 추세를 반영해 출시한 상품이다”라며 “한화리조트는 안전한 휴식 공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화리조트가 있는 해운대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 사업 부문에 걸쳐 모든 임직원의 건강 상태 체크 및 위생교육을 상시로 실시한다. 또한 전문 방역업체가 주기적으로 모든 공간을 방역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는 입장 인원 제한 및 시간대별 순차적 출입, 체온 체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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