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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위협땐 가족 떠올린다는 의료진 향해, 서울관광재단 #덕분에챌린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면서 코로나가 나를 위협한다고 느낄 때, 가족을 떠올리며 버틴다”고 말해 국민의 심금을 울린다.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선 민간기업 워터웨이플러스와 공공기관인 서울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이 이어간다.

서울관광재단의 #덕분에 챌린지. 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개월째 방역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에 동참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워터웨이플러스의 지명을 받아 서울관광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및 노동조합 집행부가 함께 수어로 ‘존경’을 표현하며 진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국내 관광 및 MICE 업계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긴급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서울형 여행업 및 MICE 위기극복 프로젝트’, ‘서울형 호텔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등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된 관광·MICE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료와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재단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서울관광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관광·MICE업계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덕분에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재)세종문화회관을 지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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