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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문체부 국민관광상품권 쓰면 가성비 높인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터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성비를 높이는 기획전을 오픈,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돕기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사용해 예약 가능한 다양한 국내숙박/여행 및 제주여행만들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포인트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를 진작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국민관광상품권을 선구매 후 조기 지급하는 형태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에 판매, 공무원·공공부문 직원에게 포상금·격려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에 발맞춰 준비한 것이다.

인터파크가 정부 발행 국민관광상품권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특가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떠오르는 독채형 숙소 ‘담양 JK쉼펜션’(10만원~), ‘강원 라헨느풀빌라H동’(17만1000원~), ‘파주 오블라디풀빌라’(28만원~) 등이 있다. 또한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여수 베네치아호텔 앤 리조트’(8만5400원~) ‘세인트존스호텔 강릉’(8만8000원~), 자연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전남 엘도라도 리조트’(10만5600원~) 등 다양하다.

제주 에어카텔(항공·렌터카·호텔) 상품을 14만원대부터 마련했으며, 울릉도·완도 등 섬 여행 상품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인터파크에서 국민관광상품권을 이용해 여행 상품 구매 시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I-포인트를 최대 5% 적립해준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최훈기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는 흐름에 동참하는 취지로 본 기획전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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