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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근대서예명가전 개최… “한국 서예 위상 정립하는 계기로”
20일부터 예술의전당서 전시

“대한민국 서예 1세대 작가 작품을 통해 한국 서예의 전범을 바로 찾고, 한국 서예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권창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한국근대서예명가전’ 개최 의의를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과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로,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고봉주, 김기승, 김용진, 김응현, 김충현, 박병규, 박세림, 배길기, 서동균, 서병오, 서희환, 손재형, 송성용, 유희강, 이기우, 이철경, 정주상, 정환섭, 조수호, 최정균, 최중길, 현중화, 황욱 등 총 23인의 작품 120여점이 나온다. 구한말부터 전후까지 당시 활동했던 문인들로 한국 근현대서예의 시작을 알린 이들이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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