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마사회, 19일부터 고객입장 없이 경마 재개…마주만 입장 허용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하기로 했다.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된 이래 장기간의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마 재개는 경마상금 투입을 통한 말산업 정상화에 의의가 있다”며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고객 입장 시기는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자체 방역체계,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