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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인트존스호텔, 슈퍼카, 푸드트럭과 함께 자선 오토쇼
AP오토모티브, 스마트 플랫폼 ‘두왓’와 공동진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슈퍼카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자선 나눔 오토쇼’를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인트존스 호텔이 진행한 자선 오토쇼의 마블 코스프레
세인트존스 호텔이 개최한 자선오토쇼

이번 행사는 세인트존스호텔과 함께 자동차 직수입 업체 ‘AP오토모티브’, ‘A1인터네셔널’, 스마트 플랫폼 솔루션 ‘두왓(DOWHAT)’의 대표인 성병권 디자이너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위 캔 플레이(WE CAN PLAY)’라는 주제와 함께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선 나눔 행사였다. 올해에는 자선 경매와 푸드트럭 운영을 통한 모든 판매 수익금을 자선 기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전시된 차량은 람보르기니, 멕라렌, 포르쉐, 페라리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총 24대의 화려한 슈퍼카로 아웃도어박스의 캠핑 가구 전시, 플리마켓 등이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슈퍼카에 낙서를 할 수 있는 드로잉 이벤트, 슈퍼카 배기음 퍼포먼스, 자선 경매 이벤트 및 경품 이벤트, 마블 히어로즈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어우러져 호텔 투숙객 및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기획실장은 "이번 자선 나눔 오토쇼는 자동차 애호가는 물론 청정바다와 해송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호텔 투숙객과 강릉 관광객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숙객은 물론 강릉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총괄 기획자인 두왓(DOWHAT)의 성병권 대표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국이지만 탁 트인 자연을 벗삼아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침체되어 있는 호텔관광산업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들과 함께 매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선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그랜드 오픈한 세인트존스호텔은 힐링과 레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평창올림픽때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행사를 이곳에서 주재하기도 했다.

푸른 해송숲과 청정 바다가 펼쳐진 강문해변에서의 자연 휴양과 호텔 내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 객실을 포함한 총 19가지 룸타입과 함께 2개의 인피니티풀, 다양한 식음업장, 사우나, 피트니스, 기업행사, 웨딩, 가족연을 위한 다양한 연회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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