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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3대 콩쿠르 ‘ 해외파견콩쿠르’, 내달 10일까지 접수
[한국음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음악협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제39회 해외파견콩쿠르’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해외파견콩쿠르는 우수한 기량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유능한 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38년간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해왔다.

피아노,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 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 작곡부문(독주, 독창, 실내악, 대편성)과 실내악부문(3중주에서 12중주로 현악편성, 목관편성, 금관편성 또는 혼성편성 가능)이 시행된다.

예선은 8월 1일, 본선은 8월 8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에서 진행된다. 만16세 이상부터 만35세 까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체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해외파견을 위한 항공료가 지원되며 각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작곡부문은 악보심사로 등위를 결정하여 본선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 접수는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 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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