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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청년드림은행, 돈·빚고민 상담사례 10% 증가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청년드림은행을 이용하는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은 코로나19로 청년들의 사회활동이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 평균 10% 가량 상담이 증가했는데, 주요 상담내용은 생활비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은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금융정책이다.

돈과 빚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1대1 재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용을 회복하도록 1인당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세연 광주청년드림은행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경제적인 고민이 커지고 있다면 광주청년드림은행을 찾아달라”며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옥수 광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경보가 올해 벌써 10번째 발령되면서 코로나19와 저금리 관련한 미끼상품과 보이스피싱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청년드림은행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화(062-521-2567)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청년금융114’에 문의.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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