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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 영국, 프랑스 등 4개국 실시간 스트리밍
[예술의전당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예술의전당의 온라인 영상화 사업인 ’싹 온 스크린‘이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인도 4개국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21일가지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인도 주재 한국문화원과 함께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온라인 상영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2015년부터 재외 한국문화원 공모를 통해 싹 온 스크린 해외 배급을진행해왔다. 올해는 영국, 이집트, 중국 등 약 13개국의 한국문화원에서 싹 온 스크린 현지 상영을 요청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영국과 아르헨티나에서 각 6회, 인도에서 4회, 프랑스에서 3회씩 진행되며 영어와 스페인어 자막이 제공된다.

예술의전당 측은 ”2015년부터 24개국에서 해외 상영회를 진행해오며 국가별 자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온라인 상영회도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4월 국내에서 진행한 싹 온 스크린 온라인 상영회 당시 1회 평균 약 3만 5천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실시간 동시 접속자수는 최고 1만 2000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상영회는 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예술의전당 Seoul Arts Center)을 통해 송출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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