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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이인영 인사청문회…쟁점은 아들 의혹·대북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 본부 앞에서 약식 기자회견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구상 중인 대북 정책에 관해 이야기하고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 답변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고 한반도 비핵화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아들의 군 면제 과정 등 의혹 제기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남북 관계 및 대북 현안에 대한 이 후보자의 입장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국무위원이 참석한다.

여야는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거취 문제도 거론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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