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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음악제, ‘위대한 작곡가들’ 주제로 10월 개막
[서울국제음악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20 서울국제음악제가 ‘위대한 작곡가들’을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음악제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는 만큼 다양한 베토벤이 연주된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실내악, 협주곡, 미사곡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인다.

음악제의 전야제인 10월 20일 공연에선 블레져목관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슈만 ‘목관 오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육중주’ 등을 연주한다.

23일 열리는 개막공연은 지난 3월 별세한 펜데레츠키의 ‘샤콘느’와 베토벤의 바이올린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나선다.

30일은 베토벤의 ‘장엄미사’가 연주되며 11월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에선 베토벤 ‘육중주’, 김택수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나타’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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