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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진원,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 성황리 개최
국내 240여개 콘텐츠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 목적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에서 탁툰엔터프라이즈 배소연 PM이 온라인 피칭에 참여해 발표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이하 케이녹)’ 행사를 지난 21일 온라인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개최돼 온 케이녹은 올해에는 참가기업을 공모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2019년 콘진원의 제작지원 및 입주지원 사업에 참여한 240여 개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콘진원은 이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투융자 연계를 통한 지속 지원체계를 마련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콘진원은 콘텐츠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IR교육, 모의피칭, 피칭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총 10개 기업에게 온라인 피칭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케이녹은 연내 총 3회의 피칭행사로 투자자들과 만나 콘텐츠 분야 대표 피칭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콘진원 정책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케이녹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유망한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나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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