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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필요” 56% “신중” 40%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데 동의한다는 여론조사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 5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필요성에 대해 물은 결과,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응답은 55.9%로 집계됐다. 반면,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40.1%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0%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필요한 조치’라는 응답이 부산·울산·경남에서 69.8%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가 59.5%, 대전·세종·충청이 56.0%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53.9%로 전체 응답 결과와 비슷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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