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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더민주 최고의원 후보.. 대의원·당원 투표 독려
“민주당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파란의 주인공”
기호2번 염태영 후보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8·29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 선거를 앞두고 염태영 후보(수원시장)이 대의원과 당원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염 후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의원 및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예상했던 것 보다는 태풍의 경로와 세기가 좀 줄었다고 하니 여간 다행이지 않습니다. 모두 무탈하기를 빕니다. 어제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주변 독려와 열띤 성원을 해주셔서 눈물겹도록 감사드립니다.아마도 우리는 민주당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파란의 주인공'들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선거는, 아니 투표는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목)도 밤 10시까지 전국대의원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도 투표를 못하신 전국대의원께서는 내일(금)과 모레(토)까지 자발 및 강제적(받는) ARS 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를 못하신 전국대의원 분들을 찾아서 투표를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이어 “뿐만아니라 아직까지 투표를 못하신 권리당원들의 자발적(거는) ARS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되며, 국민과 일반당원의 전화 여론조사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의 당원들께 독려를 잊지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부디 전당대회일인 29일 토요일 3시까지 긴장을 풀지 마시기를 호소합니다”고 했다.

염 후보는 “사랑하는 대의원 및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새 역사를 써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위원 후보 기호 2번, 수원시장 염태영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염태영 후보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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