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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고 최대 60㎜ 비…오늘 저녁부터 그쳐
수도권·강원 영서 내일 아침까지 비
낮 서울 25도·대구 29도·부산 28도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수요일인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60㎜의 비가 예보됐다. 중부지방·전라도·경상 서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대부분 오후 6시 이후 그치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10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경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21도로, 전날(20.6도)과 비슷했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최고기온은 ▷인천·춘천 각 25도 ▷강릉·대전·광주 각 27도 ▷대구·제주 각 29도 ▷부산 28도로 전망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5도로, 전날(26.5도)에 비해 1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대구·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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