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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또 국회 나오나…농해수위 국감 증인 신청
백 씨, 2018년 이어 2번째 신청
농수산물 판매 촉진 방안 질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씨(54)가 2020년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을 의결했다.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 씨는 ‘농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논의’를 하자는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의 요구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정감사 참고인은 국정감사 증인과 달리 출석 의무는 없지만, 백 씨는 2년 전 국회 국정감사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백 씨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골목상권 살리기 대책과 자영업자 지원책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 밖에도 농어촌상생협력 기금과 관련해 민간기업의 기부실적 저조를 질의한다는 취지로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동수 SK 부사장, 전명우 LG전자 부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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