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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동북3성 수출지원 전남 온라인 시장개척단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중국 동북지역 신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생산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중국 동북3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도내 수출기업들을 지원코자 ‘2020 전라남도 2차 중국 언택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차 언택트 시장개척단은 지린성 창춘(長春), 랴오닝성 선양(瀋陽), 산둥성 웨이하이(威海) 등 동북 3성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전라남도와 무역협회는 도내 수출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를 매칭해주며, 온라인 화상상담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샘플을 사전에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후에도 기업들의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한 도내 수출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로 오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사전 샘플 발송,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온라인 화상상담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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