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넌 5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10.10) 75주년을 앞둔 5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 당과 군대의 주요간부들에게 군사칭호를 수여하하는 결정을 채택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그는 공동결정서를 전달하면서 “당과 인민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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