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주거지로 환골탈태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 수요자에 인기
- 공공택지 비해 규제 덜하고 개발 속도는 빨라… 인프라 이용 편리
올해에도 도시개발사업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대표 도시개발사업지인 마곡지구에서 지난 3월 분양한 ‘SH 마곡지구 9단지’는 평균 146.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6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공급한 ‘광양 센트럴 자이’는 평균 46.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도시개발사업 단지는 택지지구보다 입지 규제에서 자유로워 도심 인근에 개발되는 경우가 많아 개발 초기에 입주를 해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면서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도 높아 많은 수요자들이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아 주택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거기에 더해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테크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전라북도 전주 에코시티내에 위치한 ‘에코시티 데시앙 4블럭’은 평균 3.3㎡당 1,359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전라북도 평균인 1,235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전북에 위치한 아파트들 중에서도 상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격이다.
이에 연내에도 도시개발사업지구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인 가운데, 도시개발지의 쾌적함과 프리미엄을 가지는 동시에 안정적인 주거까지 가능한 단지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용화남산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분양하는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1월, 대창기업이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5㎡ 384가구 △79㎡ 69가구 △84㎡ 310가구다.
특히, 이 단지는 장기적인 주거여건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임대가격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고, 양도도 가능해 수익 실현까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화남산지구는 용화와 남산을 품은 新도시 ‘포레시티’로 조성된다. 총 2,5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개발되며, 주거 및 교통, 녹지, 공원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돼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와 인접한 아산시 용화동 168-2번지 일원 2차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향후 도로 확장 공사 완료 시 용화남산2지구에서 아산 시내권까지 왕복 4차선 도로가 연결돼 인프라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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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창기업,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 조감도> |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온양순환로와 삼성로, 세종평택로, 외곽 순환도로를 통한 산업단지 및 인접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용화남산 포레시티 줌파크’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71번지(아산 이마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전 임대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풍기동 248-2번지, 풍기원상가 125호(아산 바로e마트 옆)에 마련된 웰컴라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