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정인의 ‘집콘’과 ‘청춘마이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은 가수 양희은과 정인이 ‘세상의 모든 모녀를 위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엄마와 딸의 속 깊은 이야기와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어우러져 가을밤을 웃음과 눈물로 물들일 예정이다. ‘집콘’은 카카오톡 샵(#)탭과 다음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가 있는 날’이다. ‘집콘’은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날의 대표 음악·강연 콘서트다.

탄탄한 실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인들의 길거리 공연 ‘청춘마이크’도 비대면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10월 ‘청춘마이크’ 비대면 공연에는 전국 총 412개 팀, 청년예술인 1436명이 참여했다. 공연 영상은 권역별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공식사이트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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