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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식격투기 MAX FC, 수성고량주와 스폰서십 체결
MAX FC 21 이벤트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국내 유일 고량주 제조·유통회사 수성고량주(대표 이승로)가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대표 이용복)를 후원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수성고량주는 60년 전통의 대구 소재 고량주 전문 회사다. 올해 대구에서 열린 MAX FC ‘대구시무에타이협회장기 컨텐더리그20’ 대회를 참관하던 중 대회사와 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한 게 후원의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승로 수성고량주 대표는 “고량주는 중국술이 아니라 과거 만주을 호령했던 고구려의 술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옛 조상들의 기개와 선수들의 열정이 잘 어우러진다고 확신했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수성고량주 이승로(왼쪽) 대표와 MAX FC 안상욱 기획이사가 대회후원을 기념해 수성고량주 제품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MAX FC 제공]

수성고량주가 후원하는 첫 대회는 오는 11월 1일 전북 익산시 칸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칸스포츠 MAX FC 21’이다. 이 대회에서 마련된 2개 타이틀전 승자와 토너먼트 우승선수에겐 ‘수성 프리미엄 백주43’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MAX FC 21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MAX FC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중계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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