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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3000명 몰렸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단기간 100% 계약 완료

[헤럴드경제]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번째 주거복합단지이자 49층 랜드마크로 인기를 모았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가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조성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지난 6일부터 실시한 당첨자 계약에서 665세대가 모두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100% 계약 완료를 달성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분양 성공은 청약 접수 때부터 예견됐었다.

지난달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제외한 454세대 모집에 총 13,008명이 접수해 평균 28.6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특히 94㎡A주택형은 1세대 모집에 184명 몰려 18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특히, 그 동안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상업시설 갖춘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되는 점이 알려지면서, 당첨자들이 적극 계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 단지다.

단지가 조성되는 EBC블록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껴온 자리라고 할 정도로 핵심 입지로 통한다. 바로 앞 쪽으로 평택시청 및 시의회 이전이 예정된 행정타운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가 위치한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의 준공이 2021년으로 예정돼,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불편함 없이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하며, 근린공원에는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가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수 있는 학교 용지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현재 1공장이 가동 중이며, 현재 2~3공장의 증설 공사가 진행 및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삼성전자가 약 8조원을 투자해 2공장에 파운드리 라인과 낸드플래시 라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직주근접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의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을 중심으로 4가지 콘셉트의 스트리트 상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숲에서 휴식과 여유, 힐링, 문화, 예술 등을 함께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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