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캠페인[수원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오는 30일까지 수원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 싹ssac 굿즈캠페인 ‘반가워, 나의 싹’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반가워, 나의 싹’은 수원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 싹ssac 모금 홍보사업이다. 수원의 문화예술이 메마르지 않고 한 뼘 더 크도록 기부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고자 기획했다. 월 3000원 정기기부자 또는 2만원 일시기부자에게 리워드(reward) 형식의 기부 굿즈인 싹ssac 대표 캐릭터를 담은 패키지를 발송한다. 패키지는 총 2종으로 구성했다. 패브릭세트(반소매 티, 팔찌)와 문구세트(수첩, 연필, 스티커, 북마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수원문화재단 기부 프로젝트 싹ssac 캐릭터 4종을 제작했다. 씨앗, 풀잎, 햇살, 물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한 것으로, 향후 문화예술 기부 캠페인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래헌 대표는 “이번 굿즈캠페인을 발판삼아 수원문화예술 기부를 더욱 알리고, 문화예술 수혜층을 넓히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