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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심력 높이나…김종인·주호영 등 유승민 '컴백 행사' 간다
유승민계·초선 등도 다수 참석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이 유승민 전 의원의 복귀 행사를 찾는다.

12일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은 오는 16일 국회의사당 앞 유 전 의원의 '희망22' 사무실에서 개최하는 첫 경제 토론회에 참석한다.

김 위원장은 그간 전·현직 의원들이 모이는 '마포포럼', '하우스'도 두루 방문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치학교 4기 졸업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

다만 사실상 '컴백' 행사부터 같이 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김 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 등 시선이 당 밖으로 쏠리는 데 대해 이를 다시 안으로 불러들이려는 뜻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 전 의원의 경제 토론회에는 유의동·김희국·류성걸 의원 등 이른바 유승민계와 초선 의원들도 다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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