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의 김덕열(왼쪽) 이사장과 대한스포츠총연합의 현성주 회장.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과 대한스포츠총연합(회장 현성주)은 지난 12일 부산 수영구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부산청년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청년의 복지증 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청년들의 생활스포츠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부산 청년들의 차별과 소외 없는 스포츠문화 향유에 관한 사항, 부산 청년들의 스포츠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부산 청년들의 스포츠 역량 강화 지원엔 관한 사항 등이다.

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청년들에게 더 나은 스포츠환경을 제공하고 스포츠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현 회장도 “청년 모두가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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