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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자 여자경·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만났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휘자 여자경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콩쿠르의 여왕’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만났다.

강남문화재단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 음악으로 듣는 천일야화’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주의 작곡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레’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b단조 Op.61’이 연주되고 마지막 곡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로 대미를 장식하여 대서사시를 실은 음율을 타고 떠나는 대항해와 같은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강남문화재단 제공]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쿨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1위 및 바흐상, 로맨틱 협주곡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다.

연주회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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