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콘서트에서 라포엠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팬텀싱어3’의 우승팀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다음 달 새 앨범을 선보인다.

라포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인넥스트트렌드는 라포템이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공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라포엠은 지난 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팬텀싱어3 콘서트 -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2, 3위를 차지한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가 뭉쳐 180분간의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을 거쳐 다시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치러졌으며, ‘팬텀싱어3’ 공연의 마지막 공연으로 열렸다.

'팬텀싱어3' 콘서트에서의 라포엠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라포엠은 이날 공연에서 “최근 앨범 준비로 활동이 많지 않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고, 발매는 12월 초가 될 예정이다”라며 “앨범 발매 후에는 단독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라포엠은 ‘팬텀싱어3’ 방송에서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심사 결과에서 최하위였으나, 결승 생방송 무대에서 대역전극을 일구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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