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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게임대상 대통령상, ㈜넷게임즈 모바일게임 ‘V4’
[연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올해 게임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넷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브이(V)4’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게임산업협회 등과 함께 18일 개관한 부산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한 V4는 올해로 25번째인 게임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V4는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과 그래픽 부문,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4관왕을 차지했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10년 만에 신규 IP(지적재산)로 MMORPG를 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며 “까칠한 개발팀을 이해해준 넥슨 사업부와 게임을 사랑해준 유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대상 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클로버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받았다. 우수상(문체부 장관상)은 ‘에이(A)3: 스틸얼라이브’, ‘랜덤다이스’ , ‘베리드 스타즈’ ,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등 세 곳이 차지했다.

한편 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린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은 이날 주 경기장 330석·보조경기장 12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오영우 차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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