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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 피츠제랄드·냇킹콜·프랑크 시나트라가 부른 크리스마스 캐럴 나왔다
[굿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재즈의 여왕’ 엘라 피츠제랄드, 냇킹콜, 프랑크 시나트라 등 최고의 재즈 보컬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집이 발매됐다.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은 20세기 재즈 크리스마스 모음집을 LP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P A면에는 캐럴의 대명사로 불리는 빙 크로스비, 냇킹콜, 프랑크 시나트라의 노래가 포함됐고, ‘재즈의 여왕’ 엘라 피츠제랄드, ‘블루스의 여왕’ 다이나 워싱턴, ‘블론디 여왕’ 줄리 런던 등 재즈가수들이 부르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이 담겨있다.

LP B면은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유명한 빈스 과랄디 트리오의 ‘O Tannenbaum’을 시작으로 쳇 에킨스의 기타로 연주하는 ‘Jolly Old St. Nicholas’, 빌리 본 악단의 ‘Blue Christmas’, 제임스 라스트 악단의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지나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로 마무리한다.

크리스마스 재즈 1LP 특별판은 레드컬러 에디션(180g 500세트 한정반)으로 제작됐다. 음반에는 유럽의 대표적인 화가 23인 참여한 각기 다른 23색깔의 대형 크리스마스 일러스트 16쪽이 수록되어 수집가들의 눈길을 끈다. 음반은 1LP와 2CD가 동시에 발매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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