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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무용단,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 챔피언·최고의 안무상 수상
[류무용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류무용단(Ryu Dance Company)은 최근 열린 제2회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 (2020 2nd FIDAF Brazil World Championship)’에서 챔피언(1위)과 최고의 안무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류무용단은 한국 대표로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에 참석, ‘한국의미와 진도북춤을 재해석하다’ 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두 작품은 예선(한국의 미)과 본선(진도북춤을 재해석하다)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미와 진도북춤을 재해석하다’를 재구성한 류영수 예술감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 제17회 한밭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 제36회 한국국악대상, 제3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등을 수상한 중견무용가다.

제2회 브라질 세계 챔피언십에서 류무용단이 챔피언에 오르며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쿠바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와 SNS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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