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한국춤비평가상, 베스트6 선정·춤연기상엔 김바리와주나모
류장현 '산양의 노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중견 춤비평가들로 구성된 한국춤비평가협회는 ‘2020년 춤비평가상’으로 베스트 6의 작품과 춤연기상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블린파티의 ‘놀이터’.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 (밝넝쿨 안무)의 ‘부앙부앙’, 노네임소수 (최영현 안무)의 ‘블랙’, 류장현 안무의 ‘산양의 노래’, 장댄스프로젝트 (장현희 안무)의 ‘이윽고’, 시나브로가슴에 (안지형 안무)의 ‘히트 앤 런 Hit&Run’이 베스트6에 이름에 올렸다. 김바리와 주나모는 춤연기상을 받았다.

고블린파티의 ‘놀이터’ [한국춤비평가협회 제공]

팬데믹 사태와 4차산업혁명 시기에 창의적이고도 시의적절한 춤 작업을 시도해온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20 주목할 만한 춤작업’이란 이름으로 최보결춤의학교와 이정인크리에이션의 융복합 온오프라인 공연을 선정했다.

또한 춤비평가상의 일환인 몬도가네상은 유보됐다. 몬도가네상은 한국춤비평가협회가 2010년 처음 제정한 상으로, 한국 무용계 발전을 위한 명목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그 발전을 크게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 사업이나 인물,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한국춤비평가협회는 “올해에는 서울 국제공연예술제의 무용부문 행사와 서울시의 공연업회생프로젝트(무용 부문 사업)를 수상 후보로 거론됐으나, 팬데믹 상황에 따라 불가피한 사정이 일부 없지 않았을 것임을 헤아려 그 선정을 유보했다”라며 “다만 수상 후보들의 이름을 명시함으로써 유사 행사와 사업들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리고 쇄신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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