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종합유통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단백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한국야쿠르트는 대표 히트상품인 '하루야채'를 잇는 ‘하루야채 프로틴밀’과 ‘하루식단 그레인’을 잇달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최근 소비 트렌드인 ‘채식’과 ‘덤벨경제’에 맞추어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건강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물보호윤리와 환경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맞춰 ‘식물성 단백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루야채 프로틴밀’은 당근과 호박고구마를 포함한 19가지 야채와 콩, 보리 등 23가지 곡물을 담았다. 야채 350g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했다. 기존 ‘하루야채’에 곡물이 더해져 보다 더 고소한 맛을 내며, 포만감도 좋아 바쁜 아침 건강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하루식단’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 원재료와의 교차오염이 발생치 않도록 관리를 거쳤다.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이나 채식을 선호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18g 들어있다.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다. 원재료는 국내산 쌀과 건강한 5가지 곡물로 구성했다. 국내산 쌀은 현미와 추정미, 오대쌀, 흑미, 홍국 총 5가지 품종을 엄선했다. 여기에 귀리, 치아씨드, 햄프씨드, 콩, 아몬드를 더해 고소한 맛과 영양을 높였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M&S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치 소비 성향에 따라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하루야채 프로틴밀’과 ‘하루식단 그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 음료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규회원 또는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클럽’ 가입 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