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2021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혁신성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7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키로 하고 2019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이하면서 지난해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2월8일까지 모집한다.

다만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과 서비스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 원 이상 1000억 원 이하이고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4년간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최대 2억 원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 연간 3000만원 이내 지원과 함께 민간 금융기관의 융자·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한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061-286-3761) 또는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61-729-2548)에 문의하거나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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