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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카드포인트 현금화서비스로 2주간 1100만명·1500억원 환급"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카드포인트 조회 및 현금화 서비스'를 통해 2주간 1100만명 이상이 1500억여원을 환급받았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저소득층의 삶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마중물"이라고 평했다.

25일 김현정 민주당 노동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금융위원회는 여전협회와 카드업권과 협의, 지난 5일부터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던 카드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간편하게 하나의 앱(어카운트인포, AccountINFO)만 설치하면 간단히 카드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행한지 불과 2주만에 1100만명 이상이 1500억여원을 환급받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이른바 K자 경제성장으로 저소득층의 삶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반가운 마중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에서도 금융회사들은 역대급 실적으로 보너스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카드포인트 조회 및 현금화 서비스 개선은 우리 사회의 연대정신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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