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은 15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판타지 MMORPG 신작 '시바: 파괴의 신'에서 유튜브 공모전 '나는 시바 유튜버다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각 이용자의 개인 방송물,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개그, 쇼, 오락물, 상황극 등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3월 19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튜브 공모전에 참여하는 방법은 먼저 '시바: 파괴의 신'을 즐긴 뒤, 관련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별도의 웹 페이지를 통해 공모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2,000만 원이며, 챌린저(1명)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이하 마스터, 다이아, 플래티넘(각 1명) 등급 선정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10명의 골드 등급 선정자에게도 1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시바: 파괴의 신'은 직접 컨트롤하는 PvP 결투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성장 가능한 방치형 콘텐츠를 결합한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다.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10여 개국에 우선 출시됐으며, 한국 이용자와 해외 이용자들이 접속하는 통합 서버로 운영 중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