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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표준액 1억 이하 오피스텔 '거북섬 더웰', 주택수 미포함 부동산 규제 자유로워

 

[헤럴드경제]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 소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2일 이후 계약된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거북섬 더웰'이 시가표준액 1억 이하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거북섬 더웰은 지평건설(주)이 시공하는 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78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시가표준액 1억원을 넘지 않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곳이다.

거북섬 더웰과 같은 시가표준액 1억원을 넘지 않는 오피스텔은 부동산 규제를 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다.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므로 세금이 없고, 청약 당첨 후에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 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지만 오피스텔은 해당사항이 없다.

거북섬 더웰은 특히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에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끈다. 북섬 더웰은 시화MTV 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에 들어서며, 특히 시화호 내 거북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테마공원인 '웨이브파크'가 개장한 상태다.

웨이브파크는 멀리 동해안이나 제주도를 찾지않고도 수도권에서 편하게 서핑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해 수변을 중심으로 고층 대단지 아파트, 관광객 및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 및 멀티테크노밸리의 수요를 염두에 둔 숙박시설 및 오피스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또한 현장 바로 앞으로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예정되어 공사 중이기에 서울과의 접근성도 떨어지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되어 송도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한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거북섬 더웰 분양 홍보관은 발산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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