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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위기 관광업계 재난업종으로 지원 필요”…관광協-문체 회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5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개최, 고사위기의 관광업계를 재난업종으로 지원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업계 건의사항을 문체부 국장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관광협회에서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요청 ▷정부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 관광사업체 포함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기금융자에 따른 상환유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완화 ▷관광업의 재난업종 지정 등을 건의했다.

한국관광협회와 문체부의 화상회의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광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어려운 관광업계에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관광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문제 등에 대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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